서산 맛집
루나리치

서울에서도 가본적 있던 기억이 난다.
호수공원 근처보다 이쪽이 한산하다고 하길래 루나리치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막 도착했을 때, 차 한대도 없고 너무 조용해서 오픈을 안한건가
생각했는데 다행히 우리가 첫 손님.

깔끔한 내부와 인테리어.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가 굉장히 많아서
우리는 세트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다.
서산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안심 랍스타테일 스테이크가 포함된 메뉴세트에( 믹스 샐러드, 피자, 음료2잔 포함) 파스타 하나 더 추가~!

따뜻하고  식전 바게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새콤한 믹스 샐러드.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었다.

마르게리따피자
맛잇었는데 배불러서 몇조각 남겼다.

안심 랍스타테일 스테이크
부드러운 고기와 소스가 잘어울어진다고 한다.
랍스타테일은 양은 너무적어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구운야채도  굿~!

약간 매콤한 해산물  파스타.
역시  만족.
소스가 매력적이다.

우리 봄봄봄 셋은
아니 밤빵이까지 넷은 무섭게
먹어치웠다.
다음 카페를 위해
여기서 커피 대신 사이다.

대만족 주말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