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스켈레톤 윤성빈선수에게 보낸 축전 내용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에 사상 최초의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금메달을 안긴 윤성빈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2월16일 윤성빈 선수에게 보낸 축전 전문을 살펴보자.

윤성빈 선수에게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국민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되었습니다.

윤선수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용기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추억의 놀이였던 썰매는

윤선수 덕분에 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를 썰매강국으로 이끌어줄 것 같습니다.

94년 개띠 윤 선수가 장담했듯,

활금개띠 해에 황금개가 되어

국민들에게 가슴벅찬 희망을 주었습니다.

스켈레톤 활제 윤성빈 선수 고생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2월 16일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를 통틀어 썰매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은 윤성빈이 처음이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언론, 정치인, 선수들, 연예인, 온 국민 뿐만아니라 세계에서 윤성빈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