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4번출구 넓은 카페

 

말리커피 MARLEY COFFEE
One love

 

작년 이태원 말리커피 카페에서
 한국어 자원봉사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었는데
이번에 다시 찾았다.

다시한번 한국어 일일교사

미트업이라는
어플을 가입하면
쉽게 신청가능하다.

비오는 날 이태원 거리는
여느때와 같이
외국인들로 가득.

말리가
그 하하가 노래부르던
레게의 아버지 정도되는(?)
밥말리였다니.
문득 스컬 & 하하가
밥말리 아들
스티븐 말리와 부른
노래가 생각난다.
LOVE INSIDE

작년에는 왜 몰랐지싶다.
그땐 처음 한국어봉사를 와서
긴장했었던것도 같고,

넓고 넓고 넓다.
약간 어둑한 느낌의 조명인데
분위기도 좋다.

한국어 자원봉사 스텝들과
일반 손님들로 가득하다.

와인도 판매.

화장실 마저
분위기 있다.

다양한 메뉴
커피, 음료, 티

샌드위치
브레드
베이글
케이크
빙수류

샌드위치 종류가
많아서
먹어보고 싶다.

아아 1잔과
유자레몬스무디   주문
한국어 자원봉사자일경우
10퍼센트 할인해준다.
음료값이 꽤 비쌌는데
양도많고
할인도해주니 좋다.

핫핑크 진동벨이 울린다.

비오는 거리가
보이는 창가에서
따뜻한 주황빛 조명을 받으니
분위기 있다.

너티 레빗 피규어들과도
찰칵~!

한명은 미국인
한명은 프랑스인

에너지가 넘쳐서
되레 좋은 기운을 받고 온날

외국인 친구가 배우는 중이라는
책을 소개해주었다.

미국인 발랄한 친구는
몇개국어를 하는지
전세계언어를 다배우고 싶단다.
아무이유없이 그냥
재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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