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슬레이 경기일정 및 봅슬레이 유망선수들: 1개의 글

봄슬레이 경기일정 및 봅슬레이 유망선수들

Posted by 레빗데빗
2018. 2. 9. 15:30 카테고리 없음



봅슬레이 경기 일정 및 봅슬레이 유망 선수들






넓은 어깨가 매력적인 서영우 선수

봅슬레이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전복사고와 각종 부상을 당하며 썰매타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렸지만 1~2년차 정도 봅슬레이에 적응되면서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고 한다. 서영우선수의 이상형은 북방계 미인 느낌의 동양적인 김고은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탱크라는 별명이 있는 전정린 선수

힘이 무척 쎼서 탱크리는 별명이 있는 전정린 선수는 처음부터 힘이 센건 아니었지만 많은 훈련과 노력을 통해 힘을 얻었다고 했다. 얼마전 반드시 봅슬레이 금메달을 따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다.



봅슬레이 10년차 김동현 선수

봅슬레이 10년차 김동현 선수는 봅슬레이를 타는 것은 설레지만 무섭기도 하다고 말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안전바 없이 타는 느낌 같다고 표현했다. 만약 봅슬레이를 하지 않았다면 하고 싶은 운동종목이 있느냐는 물음에 NFL풋볼 경기를 해보고 싶지만 나이가 많다며 농담과 푸근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출현하고 싶은 예능 프로 중 런닝맨을 꼽으며 능력자 김종국과 경쟁자로서 맞서보고 싶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 선두에서 한반도기를 흔들 기수로 선정된 봅슬레이 원윤종

원윤종 선수는 늦은 나이에 봅슬레이에 입문했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가 봅슬레이에 입문한 것은 스물여섯 살. 체육교사를 준비하던 원윤종은 2010년 대학교 게시판에 붙은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발전 공고문을 보고 호기심에 지원했다. 그렇게 출전한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 그의 봅슬레이 경력의 출발점이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대부분이 어린 나이에 운동을 시작했거나 다른 종목의 운동을 전문적으로 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경우다.

무엇보다 원윤종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꾸준하게 오르는 그의 성적이다. 원윤종은 2013년 3월 초 아메리카컵 8차 대회 2인승에서 전정린과 함께 금메달을 땄다. 한국 봅슬레이 사상 국제대회 정상에 선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2014년 1월에는 4인승에서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서였다. 그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원윤종은 서영우와 함께 출전해 18위를 기록했다. 2016년 1월 23일에는 캐나다 휘슬러에서 생애 첫 월드컵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