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금메달 윤성빈 마블 응원에 댓글

아시아 최조 썰매종목 스클레톤 금메달 달성! 외국의 한 유명 코치는 윤성빈 선수를 두고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대단한 선수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모두가 예상했지만 숨죽이고 긴장하며 응원했던 윤성빈 선수의 금빛레이스는 기분좋게 마무리 됐다. 윤성빈 선수에게 가려졌던 동갑내기 김지수 선수 또한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인생레이스를 펼쳤다.

스켈레톤 선수들의 헬멧은 가지각색이나 특히 윤성빈선수의 헬멧은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이다. 윤성빈은 아이언맨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이며 트랙의 얼음 위를 지나가는 모습이 영화 속 아이언맨이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해서 특히 마음에 든다고 말한적이 있다. 이렇게 아이언맨을 좋아하며 홍보까지 톡톡해주고 있는 윤성빈에게 마블코리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거기에 윤성빈은 답글을 재미있게 남겼다.

한 단어 이지만 모든걸 설명해주는 꺆~~

남자답고 무뚝뚝해보이는 윤성빈 스켈레톤 4차를 마무리 짓고 활짝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이었다. 윤성빈은 처럼 스켈레톤을 타고 엄마에게 전화해서 아무래도 못할것 같다며 너무 무섭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윤성빈의 금메달의 기운을 받아 역시 주목받고 있는 봅슬레이 경기 또한 좋은 결과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