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카페 다쓰커피 das coffee
 

백제고분로 45길에 위치한 감성적인 다쓰커피 카페, 이 백제고분로 45길로 말할 것 같으면 요즘 꽤나 핫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이 골목엔 줄서서 먹는 멘야하나비, 찜닭집 토닭토닭, 대갈곱창 등 맛집이 즐비하고, 인스타 카페들 또한 많다.

특히 9월에 오픈한 잠실의 교토라고 불리는 잠실 가배도 카페가 있는 골목이기도 하다.  정오에 오픈하는 가배도를 일요일 두시쯤 찾아갔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 우리가 돌아간 후로도 많은 사람들이 갔다가 허탕을 치고 돌아가는 모습이 많이 봤다.  2층에 위치한 가배도는 간판도 없어서 지나치기 십상이다. 헤어컬두 2층에 위치한 가배도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다.

허탕치고 가배도 근처 다쓰커피로 갔다. 우리처럼 허탕치고 오는 손님들도 꽤 있었다.

Das coffee 영업시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픈
오후 10시 마감

다쓰 메뉴와 가격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데빗은 아이스그린티라떼 주문~! 평소 늘 하던 주문이 바뀌였다.

다쓰를 둘러보니 푸릇푸릇 식물들과  꽃들이 많았다.  소국처럼 보이는 예쁜 꽃들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다쓰커피의 인테리어 중 참 맘에 드는 것은 이 쇼케이스와 카운터와 일자로 배열된 바(bar)테이블이다. 원목 bar도 맘에 들고, 탁트이고 시원해보이는 구조가 특징이다.

심플하지만 소품하나하나 섬세한 카페 인테리어에 정성스러움이 베어있다.

 
DAS COFFEE WIFI
1089180298

테이블에 놓여있는 생화

엄청 길고 잘 빠진 유리병에 나온 음료 두잔, 녹차라떼는 그라데이션으로 되어있어 더욱 예쁘다.

아이스녹차라떼 4500
꽤 달았지만, 녹차맛이 깊은 맛이 난다.

 

아이스아메리카노3500
원두맛이 깊고 진하다.

너티레빗들 중 소망달토끼와 행잉토끼와 여러 컷을 찍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