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맛집 추억의 이삭토스트

학창시절 즐겨먹던 토스트가 가끔씩 미친듯 땡길때가 있다. 근데 막상 사먹으려면 주변에서 찾을수 없다. 잠실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들렀다가 화장실 가는길 이삭토스트를 발견하고 어찌나 즐겁던지

 
마침 저녁도 안먹은터라 홀에서 하나는 먹고, 하나는 룸메꺼 포장해가기로
홀은 다섯테이블정도?


메뉴는 생각보다 적다. 햄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유일한메뉴 새우mvp 주문~! 통새우가 아닌 새우패티가 들어있어서 무슨 햄버거 같기도 했다.


익숙한 채썬 양배추 식감과 계란, 새우패티가 잘 어울어져 맛있고, 뜨끈해서 더 맛있다. 소스며 야채가 줄줄 새어나와 먹기 불편했지만 맛있게 혼밥 성공~! 끊임 없이 주문이 들어온다.

 

 

 

스페셜 토스트역시 맛있단다.
토스트가 생각 날때, 잠실 이삭토스트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