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해산물 뷔페: 1개의 글

[종로 맛집] 엘마레따 종로점

Posted by 레빗데빗
2017. 7. 19. 19:00 맛집

종로 맛집

 

엘마레따 종로점  

 

 

 

 

 

 

 

 

우리는 주말디너를 이용했다.

5시반경 도착해서

오픈 안한줄 알고 당황했는데

 다행히도 평일은 디너가 6시부터지만

주말디너은 5시 부터 였다.

 

 





 

 

해산물 뷔페를 검색하던중

찾은 엘마레따 종로점

 

블로거 평이 괜찮은 것도 있었지만

가격대비 정말 별로라는 얘기도 있었다.

 

결국 우리 입맛으로 확인해보자며

만약 웨이팅이 있다면 쿨하게 딴곳으로 가기로 결정!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웨이팅이 전혀 없고

조용해서 장사안되나?
하고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

꽤넓은 뷔페에

사람들이 거의 차있었다

 

심지어 30분 쯤 지났을까

인도인이 단체 예약을 했는지

100명 남짓 줄지어 계속 들어오더니

홍게만 엄청나게 폭풍 흡입

 

음식을 다먹고 뷔페를 나와서 알게된 사실은

뷔페 입구 관광버스 5대가 줄지어 서있었다는것.

 

그럼 이제 레빗데빗에 폭풍 흡입한 것들에 대해 나열해보기로.

다이어트 시작 하루만에 뷔페를 가다니..

 

 

 



 

각종 튀김류는 무난하게 다 괜찮았다.

 

 


 


 

양장피와 참치회도 내입맛에는 맞았다.

데빗은 오징어회가 맛있다고 했지만 난 별로

각종 초밥과 롤밥은 밥맛이 많이 나고

다시 갖다먹고 싶은 종류가 없었다.

 

   

 



 

 

 

콩고기 오이냉채가 있어서 감동

콩고기를 별맛 나지 않았지만

오이는 새콤시큼하니 괜찮았다.

 

새우강정이 특히 맛있었고

새우볶음밤, 연어 타르타르도 굿!

 

구운 야채

버섯볶음 등

나를 위한메뉴가 또 있어서 좋았지만

맛이 특별하진 않았다.

 

 



 

 

BUT

왠만하면 맛있는

피자나 스파게티는 실망

퍽퍽하고 뭔가 살짝 오래된 느낌?

 

그리고 주문해야 먹을수있는 단품 메뉴

까르보나라는 소스가 너무 부족하여

면맛만 났다. 실망실망

 

 

 









 

 

단품메뉴 라멘도

짭짤하고 느끼한 느낌

그저 그런.

 

 

 


 


 

스테이크는 데빗 말로는

괜찮다고 하더라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홍게도 그냥 평범

 

 



 

 

 

여기서 다 만들었다는 디저트류도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다.

베이비슈나 치즈케이크 정도 추천.

아이스크림도 크림맛이 별로 안나서 난 별로.

 

 

 





 

 

3만원대 가격대비

내가 가본 뷔페중에서는 가장 별로인 느낌이다.

난 정말 까다롭지 않은 입맛인데 

(간이 너무 세지만 않다면)

 

차라리 에슐리나

뷔페파크, 무스쿠스가 훨씬 나은듯 싶다. 

 

아 근데 데빗은 괜찮았다고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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