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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출전 외국 선수들 한국'매운 라면과 소주 먹고 보인 반응

Posted by 레빗데빗
2018. 2. 8. 15:41 카테고리 없음



평창 올림픽 출전 외국 선수들 한국'매운 라면과 소주 먹고 보인 반응 


영국남자 유투브 영상에 독일 스키 점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마틴 슈미트, 미국 알파인 스키의 전설 보디 밀러, 노르웨이 알파인 스키 선수 키에틸 안드레 아모트 선수 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이 출연했다.





한국 라면 중 특유의 매운맛이 있는 컵라면을 먹은 선수들은 "냄새가 좋다", "좀 맵지만 맛있다", "김치 먹을 때 와 비슷한 느낌인데 좀 더 매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 매운 것도 먹어 보겠다고 나선 미국 보디 밀러 선수는 한국에서 가장 맵다고 알려진 라면을 먹으며 "맛있다. 제가 말했지 않냐. 저 매운 거 좋아한다"고 예상과는 다른 태연한 맛 평가를 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소주를 먹은 선수들은 "와인이랑 보드카 중간 같다", "맛있다. 부드럽다", "소주를 먹는다고 라면의 매운맛이 중화되진 않은 거 같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평을 했다.




또 이 선수들은 조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맞이할 한국 선수들을 향해 "조국에서 열린다는 장점을 통해서 평소에 하던 것보다도 더 잘할 수 있다. 그리고 그건 선수들이 특별해질 수 있는 특별한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다", "자신의 나라에서 올림픽 경기를 할 기회를 얻게 되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 그러니 최선을 다하라" 등의 조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