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은남자 - 이상훈
"나도 함께 저 별들에 가 닿고 싶다."
'어떤 진리도 처음에는 부정되기 쉽다. 하지만 그 진리 그 자체가 변화하진 않는다. 그것은 처음부터 있는 그대로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어떤 그림도 시간이 흐르면 결국은 바스라지고 말지. 예술 작품은 후세에 기억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 그 자제로 존재했다 사라지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의 만남도 그러하였다."
"별이 뜨는 새벽까지 같이 있고 싶습니다."
".............,"
"아니다. 그만 돌아가라. 온전히 혼자 떠나고 싶구나."
"선장님."
"이제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훨훨 날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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