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 카페메트로 - 메론빙수

분당선 종점인 망포역.

 급 망포역 맛집을 검색하여 알아낸 메론빙수!!

카페메트로 위치는 망포역 3번출구 골든스퀘어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입구에 멜론박스가 쌓여있더라.

왠기대된다

메론빙수 가격이 13000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내마음은 메론빙수를 흡입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도 쇼셜커머스에서 쿠폰을 구매하여

 9700원에 빙수를 맛볼수있었다.

역시 요즘은 정보력이 생명 !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쁘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바로 메론빙수 주문!

단골 손님들이 Keep해둔 쿠폰들이

벽에 한가득 붙어 있었다.

역시 인기가 좋은가 보다.

슈니발렌이라고 망치로 깨부셔서 먹는 독일과자,

생소하고 호기심이 생겼지만,

눈요기만하고 Pass!

먼저 멜론 속을 파서 빙수 그릇을 만든다.

그 속에는 연유를 넣은 부드러운 얼음이 갈아서 들어 있고,

동글동글 파낸 그 메론을 다시 얼음위에 얹고

또 그위에 생크림 듬뿍과 슬라이스 아몬드까지!

그 빙수를 만드는 과정 또한 대단하구나.

팥은 요렇게 담아서 따로 주는 센스

너무 달지 않아 좋았다.

헛 이렇게 가득 얼음과 팥을 리필해주셨다.

무한감동 ㅠㅠ

우리는 메론을 다 파먹어 버리겠다며

열심히 수저질을 하였다.

시원하고 상큼한 메론빙수

더운 여름철 자꾸만 생각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