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10개의 글

한복입은남자 - 이상훈

Posted by 레빗데빗
2017. 6. 27. 15:26 문학

"나도 함께 저 별들에 가 닿고 싶다."

'어떤 진리도 처음에는 부정되기 쉽다. 하지만 그 진리 그 자체가 변화하진 않는다.  그것은 처음부터 있는 그대로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어떤 그림도 시간이 흐르면 결국은 바스라지고 말지.  예술 작품은 후세에 기억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  그 자제로 존재했다 사라지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의 만남도 그러하였다."

"별이 뜨는 새벽까지 같이 있고 싶습니다."
".............,"
"아니다.  그만 돌아가라. 온전히 혼자 떠나고 싶구나."
"선장님."

"이제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훨훨 날아가자."

나는단순하게살기로했다. - 사사키후미오

Posted by 레빗데빗
2017. 6. 25. 14:18 문학

책 도입부에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 사진이 소개된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기 위해 애쓴다.'

'너는 결국 네가 가진 물건에 소유당하고 말거야.'

'술은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일시 정지시킬 뿐이다.'

소중한 것을 소중히 하기 위해 소중하지 않은 물건을 줄인다.

버리기 노하우

버린 후에
오는 것들

'자기가 바라는 것을 갖는 건 커다란 행복이다. 그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외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게 더 큰 행복이다.'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

Posted by 레빗데빗
2017. 6. 25. 14:00 문학

삶의 마지막 순간이 가까워 오면 사람들은 더 진실해지고, 정직해지고, 더 진정한 자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우리는 종종 스로를 정의 내리기 위해 타인을 살펴봅니다.

속담에도 있듯이
당신의 배가 물에 뜨지 못 한다면 아무도 당신과 함께 물을 건너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상실과 이별의 수업

상실 없이 삶은 변화할 수 없고, 우리도 성장할 수 없습니다. 옛 유대 격언에도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 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대부분은 걱정과 두려움의 전조 없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가진 두려움은 죽음을 막아 주는 것이 아니라 삶을 가로막습니다.

두려움fear이란 '실제처럼 보이는 가짜증거 False Evidence Appearing Real'의 약자 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강한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